경매에 나온 오타니 쇼헤이(30·LA 다저스)의 시즌 50번째 홈런공을 낙찰받은 대만 기업이 UC 캐피탈로 25일 확인됐다.
오타니의 50번째 홈런공 경매를 진행한 골딘의 최고경영자 (CEO) 켄 골딘은 이날 동영상을 통해 "야구와 오타니를 사랑하는 대만의 한 기업이 낙찰받았다"며 "월드시리즈(WS) 종료 후 그들(낙찰자)이 골딘을 방문할 때 신원이 밝혀질 것이다.후속 소식을 기대해달라"고 당부했다.
오타니의 시즌 50번째 홈런공은 지난 23일 경매를 통해 439만2000달러(61억원)에 낙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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