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리즈(KS) 1차전에서 우열을 가리지 못한 '다승왕' 원태인(삼성 라이온즈)과 '평균자책점 1위' 제임스 네일(KIA 타이거즈)이 4차전에서 다시 선발 맞대결을 벌인다.
KIA와 삼성은 26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리는 프로야구 KS 4차전 선발로 네일과 원태인을 예고했다.
정규시즌에서 네일은 12승 5패 평균자책점 2.53으로 호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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