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은 25일(현지시간) 아랍권 지도자들과 연쇄 회동하고 가자지구와 레바논 사태에 외교적 해결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블링컨 장관은 미카티 총리를 만나기 전 기자들에게 "우리는 이스라엘과 레바논간 국경을 따라 실질적인 안보가 있도록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안 1701호의 전면적 이행과 외교적 해결에 도달해야 할 진정한 시급성을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
요르단의 사파디 장관은 강한 어조로 이스라엘이 레바논 남부와 가자지구 북부에서 군사작전을 중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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