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타선은 3회말 이성규, 5회말 김영웅, 7회말 김헌곤과 박병호가 솔로 홈런을 터뜨리면서 KIA 마운드 공략에 성공했다.
▲삼성은 류지혁, KIA는 서건창...양 팀 사령탑의 승부수 삼성은 이날 김지찬(중견수)-류지혁(3루수)-강민호(포수)-르윈 디아즈(1루수)-김헌곤(좌익수)-박병호(지명타자)-김영웅(3루수)-이성규(우익수)-이재현(유격수)으로 이어지는 타선을 꾸렸다.
▲위기 넘긴 레예스, 김헌곤 슈퍼캐치로 리드 지킨 삼성 레예스는 이성규의 선제 솔로 홈런 이후 더 힘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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