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라이온즈가 홈런의 힘으로 KIA 타이거즈를 제압했다.
또 삼성은 2015년 KS 1차전 이후 3287일 만에 KS 승리를 따냈다.
KIA는 5회 초 선두타자 나성범의 안타와 김선빈의 희생번트, 서건창의 볼넷으로 1사 1, 2루 기회를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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