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 앞바다서 부패한 시신 발견…7일 전 부산서 실종된 20대였다
부산에서 실종된 20대 남성이 7일 만에 경북 울진 앞바다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해경은 왕돌초 인근 해상에 사람으로 보이는 물체가 보인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시신을 수습했다.
신원 확인 결과 해당 시신은 지난 17일 부산에서 실종 신고된 20대 남성 A씨인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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