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박으로 비정상적 행동을 경험한 사람이 4억 5000만명에 달한다는 보고서가 나왔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도박, 공중보건, 세계 보건·규제정책 등에 관한 전문가로 구성된 ‘도박에 관한 랜싯(Lancet) 공중보건위원회’는 24일(현지시간) 국제학술지 ‘랜싯 공중보건’을 통해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논문을 발표했다.
특히 약 4억 5000만명이 도박으로 인해 최소 한 차례 (비정상적인) 이상 행동 증상을 보이거나 도박의 해로운 개인적, 사회적 또는 건강에 해로운 결과를 경험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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