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아 지휘자는 “콜레기움 보칼레 서울은 민간 전문 합창단으로 지난 17년간 바로크 시대 합창음악을 꾸준히 연주해 왔다”며 “그 노력의 정점이 바로 시대악기와 함께하는 바흐의 수난곡 연주였으며 이 과정은 쉽지 않았다”고 말했다.
콜레기움 보칼레 서울은 김선아 지휘자를 필두로 성악 전공자들이 모인 바로크 음악 전문 합창단으로 2007년 창단했다.
심사위원단은 “콜레기움 보칼레 서울이 클래식의 다양성을 위해 오랜 시간 쏟아온 노력은 우리 음악계에 더 없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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