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라이온즈의 차세대 중심타자 김영웅(21)은 KBO리그의 대표적인 타자친화구장인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를 가장 잘 활용하는 선수다.
그는 2024 프로야구 정규시즌에서 날린 28개의 홈런 중 20개를 대구에서 쏘아 올렸다.
그는 25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와 KS 3차전 홈 경기 1-0으로 앞선 5회말 1사에서 팀 기세를 끌어올리는 홈런을 폭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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