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래디에이터 2' 리들리 스콧 감독 "로마 냄새가 날 만큼 고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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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래디에이터 2' 리들리 스콧 감독 "로마 냄새가 날 만큼 고증"

"영화는 즐기기 위한 것이긴 하지만, 만드는 과정에선 많은 고증을 거치죠.우리도 로마 제국의 건축, 의상, 생활 양식 등을 로마의 냄새가 날 정도로 디테일 하나하나까지 조사했답니다.".

세계적으로 흥행한 액션 블록버스터 '글래디에이터'(2000)를 연출한 할리우드 거장 리들리 스콧 감독은 25일 국내 언론과의 화상 인터뷰에서 자신의 신작 '글래디에이터 2'의 제작 과정을 이렇게 소개했다.

'글래디에이터'의 속편 '글래디에이터 2'는 다음 달 13일 한국에서 세계 최초로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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