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전력은 지난달 17일 핵연료 잔해 반출을 위해 후쿠시마 제1원전 2호기 원자로 안쪽에 넣었던 낚싯대 형태 반출 장치의 카메라가 고장 나자 이를 꺼내 카메라 2대 모두를 교체하고 작업 재개를 위한 준비를 마쳤다.
도쿄전력은 2011년 후쿠시마 원전 사고 이후 처음으로 지난 8월 핵연료 잔해 반출을 시도했으나 잇달아 실패했다.
핵연료 잔해 반출은 사고 원전 폐기 과정에서 가장 어려운 작업으로 여겨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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