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중근 의사 하얼빈 의거 115주년 기념식 26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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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중근 의사 하얼빈 의거 115주년 기념식 26일 개최

국가보훈부는 올해 제115주년을 맞는 ‘안중근 의사 하얼빈 의거 기념식’을 26일 오전 10시 안중근의사기념관(서울 중구)에서 (사)안중근의사숭모회 주관으로 개최한다고밝혔다.

1909년 9월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일제 침략의 원흉인 이토 히로부미가 하얼빈에 온다는 소식을 듣고 10월 26일 하얼빈역에서 러시아 군인들의 경례를 받으며 각국 영사들이 도열해 있는 곳으로 걸어가던 이토 히로부미를 향해 총을 쏘아 3발을 모두 명중했다.

강정애 보훈부 장관은 “하얼빈 의거는 일제강점기, 겨레의 혼과 자긍심을 일깨운 희망의 외침이자, 우리 민족의 독립 의지와 국권 침탈의 부당함을 세계만방에 알린 커다란 함성이었다”면서 “보훈부는 안중근 의사님을 비롯해 조국 독립을 위해 희생·헌신하셨던 선열들의 숭고한 독립 정신을 온전히 계승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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