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 명품쌀‘어사진미’미국 수출 선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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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 명품쌀‘어사진미’미국 수출 선적식

횡성쌀 ‘어사진미’의 미국 동·서부 수출 선적식이 25일 10시 횡성어사품조합공동사업단에서 김명기 횡성군수, 표한상 군의장, 김경록 농협강원지역본부장, 장성만 경제지원단장, 최종웅 농협군지부장, 마기성 횡성농협조합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행사는 횡성어사품조합 공동사업법인(조합장 마기성)에서 미국 동부에 횡성쌀 어사진미 삼광미 6.8kg 2,900포(19,720kg)를 선적했으며 이후 31일에는 2차분으로 9kg 2,200포(19,800kg)가 수출된다.

김명기 횡성군수는 “국내 쌀소비 둔화로 전국적으로 쌀이 남아도는 상황에서 이번 횡성쌀 수출 재개가 갖는 의미가 크다”며 “쌀산업의 활력과 가격 안정에 기여하고 다양한 횡성군 농특산물이 수출될 수 있도록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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