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상샘 항진증을 겪고 올 시즌 부진했던 지한솔(28)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덕신EPC·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총상금 10억원) 2라운드에서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지한솔은 25일 경기 용인시의 88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7개를 잡는 완벽한 플레이로 7언더파 65타를 적어냈다.
이틀 합계 10언더파 134타를 기록한 지한솔은 2위 임진영(21)을 1타 차로 따돌리고 단독 선두를 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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