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기왕 “35만 시민 힘 합치면 못할 것 없어”...제2중앙경찰학교 유치 토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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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기왕 “35만 시민 힘 합치면 못할 것 없어”...제2중앙경찰학교 유치 토론회

복기왕 의원(재선)은 개회사를 통해 “제2중앙경찰학교 아산 유치를 위한 첫걸음을 국회에서 시작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그동안 유치를 위해 선도적으로 앞장서온 분들과 35만 시민이 힘을 합친다면 못할 게 없다”고 말했다.

강훈식 의원(3선)은 “아산에는 경찰인재개발원과 경찰대학, 수사연수원 등 이미 ‘경찰종합타운’이 형성돼있다”며 “최종부지 선정을 위해 정부를 상대로 ‘왜, 아산이어야 하는지’를 알리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교통의 요지인 아산은 경찰관을 위한 인프라를 일찍이 갖추고 있어 다른 어떤 지역보다 제2중앙경찰학교가 들어서기에 가장 적합한 곳”이라며 “시민들의 자발적 서명운동 열기와 의지를 받들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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