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과 유튜브가 인공지능(AI) 기술을 이용해 이용자의 위치정보나 음성정보 등 민감한 개인정보를 과다하게 수집하고 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구글이 AI을 활용해 사용자 대화 정보를 수집하는 '액티브 리스닝' 기술을 통해 이용자의 민감한 개인정보를 과다하게 수집하고 있다는 것이다.
앞서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지난 2022년 구글에 대해 이용자의 타사 행태 정보를 수집해 이용하려면 이용자에게 알리고, 동의받아야 한다며 90일 이내 결과를 개보위에 제출할 것을 명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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