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학교의 경우 당초 설립 목적 자체가 한국에 거주하는 외국인 자녀의 교육지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보니 자연스레 '검은머리 외국인' 자녀도 입학 대상에 포함된다.
오로지 '국적'만 따지는 다문화가정 혜택은 교육·보육 분야 외에도 수두룩하다.
한 시중은행 관계자는 "조부모가 모두 한국인인데 아빠 또는 엄마만 외국 국적을 가진 가정에서 자녀 이름으로 적금을 드는 경우가 많은데 대부분 다문화가정 우대금리 혜택을 받는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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