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1순위 키움 신인' 정현우, 고교 최동원상 수상…"뜻깊은 상 영광, 모범 되는 선수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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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1순위 키움 신인' 정현우, 고교 최동원상 수상…"뜻깊은 상 영광, 모범 되는 선수 되겠다"

덕수고등학교와 청소년 대표팀에서 좌완 에이스로 활약한 3학년 투수 정현우가 한국 고교야구 최고 투수를 선정하는 '대선(大鮮) 고교 최동원상' 2024년 수상자로 선정됐다.

최동원상을 주관하는 최동원기념사업회는 25일 "제7회 대선 고교 최동원상 수상자로 덕수고 정현우를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대선 고교 최동원상' 수상자로 선정된 정현우는 "뜻깊은 상을 수상하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다"며 "항상 팀을 위해 헌신하고 동료들을 챙기셨던 최동원 선배님을 존경해 왔는데, 이렇게 의미 있는 상을 받게 되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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