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통일당이 교육감 직선제를 '깜깜이' 선거로 규정, 폐지를 강력 촉구하고 나섰다.
이어 "지난 16일 치러진 서울시교육감 보궐선거도 역시 '깜깜이' 선거였다"며 "투표율은 23.5%로 매우 저조했고, '네거티브 공방전'만 치열해 유권자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만들었다"고 지적했다.
마지막으로 자유통일당은 "그동안 학생인권조례 제정 등 좌파·진보 교육감의 교육자치 정신을 훼손하는 무책임한 정책을 줄기차게 비판해왔다"며 "과거 교육감 직선제가 교육자치 실현을 위해 도입됐지만, 현실에서 그 취지를 살릴 수 없다는 사실이 확인된 만큼 직선제 폐지에 앞장서겠다"고 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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