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김수미와 방송 같이 했던 79세 김용건 "아들에게 미리 영정사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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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김수미와 방송 같이 했던 79세 김용건 "아들에게 미리 영정사진 줬다"

김용건은 '아빠는 꽃중년'에서 아들에게 영정 사진을 미리 보냈다고 밝혔다.

김용건은 뉴스1과 통화에서 "아침에 그 이야기 듣고 놀랐다"라며 "2주 전 (김수미와) 통화했고 평소와 다름없이 목소리도 좋고 같이 일하면서 건강 안 좋은 건 알았는데 곧 회복되겠지 생각했었다"라고 김수미의 사망 소식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김용건은 "'회장님네 사람들' 하면서 점점 건강이 안 좋다는 것을 감으로 느꼈다"라며 "본인도 어디가 아프다는 이야기를 하지 않았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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