낡아 무너지기 직전인 리어카 밑에서 발견된 작은 개 [함께할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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낡아 무너지기 직전인 리어카 밑에서 발견된 작은 개 [함께할개]

밭 지키는 개로 살던 양갱이가 평생 가족을 찾고 있다.

원래 밭 지킴이로 살던 양갱이는 어느 날부터 길가에 버려진 리어카 아래에서 살기 시작했다.

사납게 짖는 모습 한 번 보여준 적 없는 양갱이는 항상 사람을 무서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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