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그룹, 인천 부영송도타워 '2024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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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영그룹, 인천 부영송도타워 '2024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부영그룹이 고층 빌딩 재난 안전 확보를 위해 민·관·군 유관기관과 협력해 오늘(25일) 오후 2시 인천 부영송도타워에서 ‘2024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특히 부영송도타워는 지상 39층, 건물 높이 185m에 달하는 인천시 내 대표 고층 오피스 빌딩 중 하나로 재난 상황 발생 시 보다 신속한 초기대응을 위해 대규모 합동 훈련을 진행하게 됐다.

부영그룹 관계자는 “부영송도타워는 세계은행 등 7개 사와 상가를 포함해 2천여 명이 근무하는 대형 빌딩인 만큼 고층 건물 사고에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응을 위해 인천시를 비롯한 유관기관과 함께 이번 훈련을 실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입주사 및 상주 직원들의 안전을 최우선적으로 확보하기 위한 활동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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