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법제사법위원회의 25일 법무부·감사원 대상 국정감사에서 여야는 각각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와 김건희 여사에 대해 철저한 수사를 촉구하며 기존의 공방을 되풀이했다.
국민의힘 조배숙 의원은 검찰이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을 수사하면서 김 여사를 압수수색하지 않은 채 불기소 처분했다는 야당의 비판에 이 대표의 대장동 개발비리 의혹을 끌어와 맞섰다.
같은 당 곽규택 의원은 이 대표 부인 김혜경 씨의 법인카드 유용 의혹을 수사한 검찰이 130곳을 압수수색한 사실은 김 여사 사례와 대조적이라는 야당의 지적에 대해서도 잘못된 비교라고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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