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 "자사주 5000만주 태워 PBR 0.8배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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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 "자사주 5000만주 태워 PBR 0.8배 달성"

신한금융지주가 자사주 매입·소각을 통해 주가순자산비율(PBR)을 0.8배 이상 끌어올리겠다고 강조했다.

25일 천상영 신한금융지주 최고재무책임자(CFO)는 3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 콜에서 "주식 매입·소각을 중심으로 2027년까지 주주환원율 50%를 달성할 것"이라면서 "PBR 0.8배 미만 수준까지는 자사주 매입·소각이 훨씬 더 낫다고 본다"고 말했다.평소 진옥동 신한금융지주 회장은 다른 은행주보다 많은 주식 수를 주가 부진의 배경으로 제시해 왔다.

김기홍 신한은행 CFO도 "내년도 가계대출 성장 속도는 올해와 비슷하나, 그리 크지 않을 것"이라며 "성장보다는 RWA 기반의 자본 중심 성장을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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