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갈옷 패션쇼'·'서귀포 사람들, 삶의 노래' 문화배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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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갈옷 패션쇼'·'서귀포 사람들, 삶의 노래' 문화배달

제주도와 제주문화예술재단은 2024 문화가 있는 날 - 구석구석 문화배달의 마지막 프로그램으로 '몽생이 갈옷 패션쇼'와 '서귀포 사람들, 삶의 노래'가 펼쳐진다고 25일 밝혔다.

문화배달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의 올해 신규 사업으로, 제주도는 지난 2월 활력 촉진형과 미래 선도형에서 각 1개 사업씩 선정됐다.

활력 촉진형 '혁신, 예술로 완성하는 서귀포' 사업에는 11억원(국비 7억원, 도비 4억원)이, 미래 선도형 '마을이 품은 예술, 다시 여는 문화지구' 사업에는 6억원(국·도비 각 3억원)이 각각 투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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