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으로 육로가 막힌 한국은 해상과 육상을 복합적으로 활용하는 방식으로 중앙아시아와의 물류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
코레일은 “현재 열차배정 지연이나 국경역 통관심사 지연 등으로 화물 적체현상이 발생해 한국에서 중앙아시아까지 화물운송에 30일이 소요되고, 물동량이 집중되는 시기에는 최대 6개월까지도 지연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국내철도와 대륙철도 구간에서 복합운송 전용 정기화물열차의 운행을 추진하고 구체적 업무절차를 표준화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같은달 코레일은 중국국가철로그룹유한공사(CR)와 ‘철도협력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맺고 현재 TCR과 연계해 추진 중인 국제복합운송열차의 국내기업 선로 우선배정 등에 대해 협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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