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野 '新북풍몰이' 공세에 "北파병 규탄이 먼저 아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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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野 '新북풍몰이' 공세에 "北파병 규탄이 먼저 아니냐"

대통령실은 25일 북한의 러시아 파병에 대한 정부·여당의 대응을 놓고 야당이 '신(新) 북풍몰이' 공세에 나선 것과 관련해 "북한의 파병에 대한 규탄이 먼저 아니냐"고 말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더불어민주당의 '신북풍몰이 긴급 규탄대회'에 대한 입장을 묻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또 대통령실은 해병대 채상병 순직 사건 외압 의혹을 수사 중인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의 검사 임기 만료와 관련해 "(연임) 재가 기한이 27일까지니까 좀 더 결정되면 그때 말씀드리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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