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학철 청소년 급식시설 등 식품 위생점검 적발된 20곳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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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학철 청소년 급식시설 등 식품 위생점검 적발된 20곳은?

개학철을 맞아 정부가 학교와 유치원 내 집단급식소와 학교 주변 분식점 등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 내 식품조리판매 업소를 점검한 결과 20개 업소가 적발됐다.

25일 식약처는 학교·유치원 내 집단급식소 6330곳과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 내 식품조리판매 업소 3만3030곳을 점검한 결과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20곳을 적발하고 관할 지자체에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식약처 관계자는 "이번에 적발된 집단급식소 등은 6개월 이내에 다시 점검하고,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는 전담관리원이 상시로 점검하여 개선 여부를 확인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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