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영화 '장군의 아들' 주연배우 박상민에게 검찰이 징역형의 실형을 구형했다.
박씨는 지난 5월19일 오전 경기 과천지역 소재 술집에서 지인과 함께 술을 마신 뒤 만취 상태에서 자신의 도요타 승용차를 운전한 혐의로 기소됐다.
그는 2011년 서울 강남에서 음주운전으로 적발돼 면허정지 처분을 받았고, 이보다 앞선 1997년에도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서 음주 운전 중 접촉 사고를 낸 후 달아나다 경찰에 검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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