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수미의 갑작스런 사망에 생전 고인과 오랜 인연을 맺어왔던 방송인 탁재훈과 배우 신현준도 황망한 마음을 전했다.
탁재훈은25일 뉴스1과의 전화 인터뷰에서 "'돌싱포맨' 촬영 차 지금 해외에 와있다"며 "도착하자마자 들은 비보에 '이게 맞나' 싶다"고 참담한 심정을 전했다.이어 "30일까지 촬영이 예정돼있는데 제대로 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며 "우선 선생님의 비보가 실감이 안 난다"고 말했다.탁재훈은 "1년 전 이맘 때 추석 개봉 영화로 작업한 뒤로는 뵙지 못했지만 문자를 주고 받으면서 안부를 물었었는데"라며 말을 잇지 못했다..
김수미는 생전 다양한 탁재훈과 신현준을 아들처럼 각별히 여기는 모습을 여러 방송을 통해 보여준 바 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머니S”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