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유리, ‘정년이’ OST 가창…백설희 ‘봄날은 간다’ 재편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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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유리, ‘정년이’ OST 가창…백설희 ‘봄날은 간다’ 재편곡

‘정년이’ 측은 조유리가 부른 ‘봄날은 간다’를 27일 오후 6시 각 음원사이트에서 공개한다.

‘정년이’ OST Part 3 ‘봄날은 간다’는 1953년 처음 발표되었던 백설희의 ‘봄날은 간다’를 현대적으로 재편곡 한 곡으로, 섬세한 피아노 연주와 유기적으로 같은 궤를 함께 하는 풍부한 현악기의 사운드가 인상적이다.

이날치의 ‘새타령’에 이어 극 중 매란국극단 연습생들이 선보인 ‘춘향전’ 국극 음원을 담은 ‘목포의 눈물&춘향전’까지 앞서 발매된 ‘정년이’ OST들은 드라마 시청자와 음악 팬 모두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으며, 조유리의 ‘봄날은 간다’ 역시 드라마 속 주요 장면들과 함께 좋은 반응을 얻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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