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은 건설경기 회복 지연과 제품 가격 하락으로 인해 3분기 매출이 전분기보다 4171억원 감소했으며,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도 각각 465억원, 176억원 줄었다고 설명했다.
최근 전력 수요 증가에 따라 신한울 3·4호기에 내진 성능이 강화된 원자력 발전소용 강재를 공급하고, K-방산 수출 확대에 맞춰 방산용 후판 소재도 개발 중이다.
현대제철은 "건설 경기 침체와 중국산 저가 수입재 유입 등 어려운 경영 환경이 이어지고 있지만, 고부가 제품 수요 확보 및 탄소저감 제품 개발을 통해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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