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니, 월드시리즈 투수 등판? "가능성 전혀 없어" 로버츠 감독 못 박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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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 월드시리즈 투수 등판? "가능성 전혀 없어" 로버츠 감독 못 박았다

미국프로야구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데이브 로버츠 감독이 월드시리즈에서 오타니 쇼헤이가 투수로 등판할 가능성을 일축했다.

MLB.com은 "질문을 하는 사람을 탓할 수는 없다.왜냐하면 오타니 쇼헤이는 어떤 일이든 가능하게 보이게 할 능력이 있기 때문이다.하지만 다시 한 번 확실히 말하자면, 월드시리즈를 앞두고 다저스 감독 데이브 로버츠는 이번 가을 클래식에서 오타니가 투구하지 않을 것이라고 확인했다"고 전했다.

지난 시즌 오타니는 타자로 타율 0.304, 44홈런, 95타점, 투수로 10승5패 평균자책점 3.14의 성적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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