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마운드 미래' 이민석·정현수, 일본 지바 롯데 훈련 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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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마운드 미래' 이민석·정현수, 일본 지바 롯데 훈련 파견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가 구단 마운드 미래로 기대를 모으는 우완 강속구 투수 이민석(20)과 왼손 투수 정현수(23)를 자매구단인 일본 지바 롯데 머린스 훈련에 파견한다.

롯데 구단은 이민석과 정현수 두 명을 24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20일 동안 일본 지바 조조 머린스 스타디움에서 진행하는 지바 롯데 1군 마무리 캠프에 파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올 시즌 입단한 신인인 정현수는 선발과 불펜을 오가며 1승 1패 1홀드, 평균자책점 4.56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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