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故김수미와 영화 '가문의 영광' 시리즈를 함께 하며 인연을 맺어 온 정태원 대표가 고인의 비보에 황망한 마음을 전했다.
정 대표는 "건강이 안 좋으시다고는 들었는데, 워낙 열정적인 분이시니 다시 또 좋아지시겠지 생각했다.갑작스럽게 이런 소식을 들을 줄은 상상을 전혀 못했었다"고 침통해하며 잠시 말을 잇지 못했다.
정 대표는 김수미와 '가문의 부활-가문의 영광3'(2006), '가문의 영광4-가문의 수난'(2011), 지난 해 개봉한 '가문의 영광: 리턴즈'까지 '가문의 영광' 시리즈 제작과 연출에 참여해오며 김수미와 오랜 시간 인연을 이어왔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엑스포츠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