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 자르면 터지나"… 호기심에 가스배관 자른 50대 남성, 집행유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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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 자르면 터지나"… 호기심에 가스배관 자른 50대 남성, 집행유예

지인들과 술을 마시다 궁금증을 해소하겠다며 도시가스 호스를 절단한 50대가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25일 뉴스1에 따르면 이날 광주지법 제11형사부(고상영 재판장)는 가스방출미수 혐의로 기소된 50대 남성 A씨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A씨는 지난 4월24일 광주 소재의 한 아파트에서 도시가스 선을 절단한 혐의로 기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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