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감사위, '갑질 물의' 부설기관장 중징계 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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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감사위, '갑질 물의' 부설기관장 중징계 의견

전북특별자치도 감사위원회는 갑질 의혹 등이 불거진 부설기관장 A씨를 상대로 감사를 벌여 중징계 의견을 냈다고 25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9월 부임한 이후 직원을 상대로 고성과 윽박 등 갑질을 하고 늦게 출근하거나 일찍 퇴근하는 등의 복무 태만을 일삼는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도 감사위원회 관계자는 "(감사) 불복 절차가 남아 있어 구체적인 감사 내용을 밝히기는 어렵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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