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K 대표 젠지와 T1이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결승전 티켓 한 장을 놓고 외나무다리에서 만난다.
2019년을 제외한 모든 해에 월드 챔피언십에 진출했던 젠지는 2021년과 2022년 4강까지 올라갔지만 고비를 넘기지 못하고 결승전 무대에 서지 못했다.
올해 월드 챔피언십에서도 첫 경기에 패하면서 삐끗했지만 이후 7세트 연속 승리를 이어가면서 월드 챔피언십에 나서기만 하면 4강까지 오르는 기존 패턴을 지켜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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