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후계자 맞구나! "네이마르 나타난 줄 알았어"…'17세 초신성' FW 향한 매디슨 극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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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후계자 맞구나! "네이마르 나타난 줄 알았어"…'17세 초신성' FW 향한 매디슨 극찬

오른쪽에서 출발한 무어는 베르너가 전반에 빅찬스미스 1회를 비롯해 공격 장면에서 영향력을 보여주지 못하면서 후반 시작과 함께 브레넌 존슨과 교체되자 왼쪽으로 이동했다.

매디슨은 경기 후 중계방송사 TNT 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무어의 경기력에 대해 "후반 시작부터 20분까지 나는 왼쪽 윙에 네이마르가 있다고 생각했다.그는 뛰어나다.공을 요구하고 두려움이 없다"라며 "어리지만 두려움이 없는 정신력을 가졌다.그는 어린 아이이고 사랑스러운 선수다.그의 능력을 보여주고 있다"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무어는 지난 시즌 U-19팀이 참여하는 리그 경기에서 12경기 14골 8도움을 기록하며 재능을 꽃피워 토트넘은 물론 잉글랜드 내에서도 주목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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