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와 서울디자인재단은 23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개관 10주년을 맞아 25일부터 다음 달 17일까지 DDP 지붕 위를 걸어보는 'DDP 루프탑 투어'를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올해 시범 운영 후 내년에는 투어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다양화해 5월과 9∼10월경 정식 유료 투어 프로그램으로 운영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이날 직접 DDP 지붕 위에 올라 투어를 체험하고 "DDP 위에서 서울의 아름다운 모습을 즐길 수 있게 해드리고 싶다는 저의 희망이 구현돼 기쁘다"며 "더욱 많은 시민이 참여해 건축물의 역사적 의미, 디자인의 힘을 생각해 볼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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