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람그룹은 지난 24일 서울시 중구 보람그룹 본사에서 열린 보람할렐루야탁구단장 취임식을 통해 오광헌 전 여자탁구대표팀 감독을 신임 단장으로 선임했다고 25일 밝혔다.
그러던 중 오 단장이 여자탁구대표팀 감독으로 선임돼 자리를 내려놓게 됐고, 이후 파리올림픽 등 국제대회에서 호성적을 거두며 국가대표 감독직 수행을 마무리했다.
최 회장은 오 단장이 언제든지 보람할렐루야탁구단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자리를 비워뒀고, 오 단장은 다시 보람의 품으로 돌아오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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