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쇼핑몰 회원 개인정보를 유출한 ‘네오팜’과 ‘일학’이 개인정보보호법 안전조치 의무 위반으로 과징금을 부과 받았다.
조사 결과 해커는 사전에 획득한 네오팜이 운영 중인 쇼핑몰 관리자 계정 정보를 통해 쇼핑몰의 웹 관리자 페이지에 접속해 쇼핑몰 전체 회원인 29만3723명의 개인정보를 탈취했다.
개인정보위는 웹사이트를 통해 서비스를 제공하고 개인정보를 처리하는 사업자는 회원 데이터베이스와 연동된 웹 관리자 페이지 운영 시 개인정보취급자 계정관리, 보안 취약점에 대한 점검 등을 주기적으로 실행해야 하며 SQL 인젝션 공격 등 잘 알려진 웹 취약점 공격에 대해서는 적절한 보안조치 등 지속적인 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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