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역사박물관, ‘시간을 잇는 유산’기증유물 기획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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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역사박물관, ‘시간을 잇는 유산’기증유물 기획전시

강화군(군수 박용철)이 강화역사박물관 1층 기획전시실에서 ‘시간을 잇는 유산, 청도 김씨 교동파 기증 유물전’을 내년 6월 29일까지 개최한다.

2020년 청도 김씨 교동파 27세(世) 김성철씨가 기증한 집안의 유물 111점 중에 일부를 선별하여 소개하며, 전시는 청도 김씨 11세손인 김현이라는 인물이 교동도에 들어온 16세기부터 20세기까지 총 3부로 구성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전시를 통해 지역민의 유물 기증이 단순한 기증을 넘어 강화군민들에게는 자신들이 살아온 역사적 배경을 이해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강화군의 역사를 공유하고자 하는 유물 기증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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