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일PwC “기업 지속가능성 정보도 재무 정보처럼 관리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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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일PwC “기업 지속가능성 정보도 재무 정보처럼 관리해야”

삼일PwC는 지난달 발표된 국제 지속가능성 인증 기준(ISSA 5000·International Standard on Sustainability Assurance)을 두고 기업의 지속가능성 공시 기준에 이어 국제적으로 통일되고 비교 가능한 인증 기준이 마련됐다고 25일 평가했다.

글로벌 3대 지속가능성 공시 기준 및 지침은 기업이 공개하는 지속가능성 정보의 신뢰성을 보장하기 위해 독립적인 제3자가 검증된 방법과 절차를 통해 정보를 인증하도록 요구한다.

이에 삼일PwC 지속가능성 플랫폼(Sustainability Platform)을 이끌고 있는 스티븐 강 리더(부대표)는 “유럽과 미국은 앞으로 기업의 재무제표 감사와 유사한 수준으로 정보 인증 수준을 높일 계획”이라며 “지속가능성 정보 역시 재무 정보와 마찬가지로 엄격하게 관리해야 하는 시대가 왔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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