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케미칼(011170)이 해외 자회사 지분을 기초자산으로 약 1조4000억원 규모 자금을 조달해 재무 건전성을 제고한다.
롯데케미칼은 미국 내 EG생산법인 LCLA(LOTTE Chemical Louisiana LLC)의 유상증자 지분 40%를 활용해 약 6600억원을 연내 조달, 확보된 자금으로 차입금을 축소할 예정이라고 25일 밝혔다.
또 인도네시아 LCI(PT Lotte Chemical Indonesia)의 지분을 활용해 내년 중으로 약 7000억원 규모의 자금을 조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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