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 박욱 교수팀, 위조 걱정 끝…레이저로 복제 기술 원천 차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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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대 박욱 교수팀, 위조 걱정 끝…레이저로 복제 기술 원천 차단한다

경희대학교(총장 김진상) 전자공학과 박욱 교수 연구팀이 성균관대학교 김선국 교수 연구팀과 공동 연구해 차세대 위조 방지 기술로 주목받는 레이저 패터닝 시스템을 개발했다.

박욱 교수 연구팀은 실리콘 웨이퍼 표면에 무작위적 크레이터 패턴을 형성하는 레이저 시스템을 활용해, 제작된 패턴을 무한한 정보 용량을 갖는 위조방지 태그 뿐만 아니라 물리적으로 복제 불가능한 태그(Physically Unclonable Function, PUF)로 구현했다.

연구팀이 개발한 보안 기술은 기존의 위조 방지 시스템과 차별화된 강점을 지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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