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특례시는 지난 24일 경기도로부터 고양시민복지재단 설립안이‘경기도 출자 출연기관 운영심의위원회’의 최종(2차) 설립 심의결과‘설립 동의’로 결정됐음을 통보받았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고양시민복지재단 설립으로 일원화된 복지조직이 갖춰지면, 고양시민을 위한 복지서비스가 한층 업그레이드될 것으로 전망했다.
시 관계자는 “고양시는 복지대상자 수가 경기도 내에서도 가장 많은 도시이며 인구도 지속적으로 늘고 있는 경기 북부 최대 특례시로, 인구 100만을 넘어선지 10년이나 지난 시점에서 시민의 복지수요 반영은 물론 복지서비스 만족도 향상을 위해 복지재단 설립이 하루빨리 필요한 상황”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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