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전쟁에서 전사하거나 실종된 미국 참전용사의 유족들이 국가보훈부의 초청으로 26∼31일 방한한다.
보훈부에 따르면 6·25 전쟁 당시 178만9천여명의 미군이 참전했으며 이중 3만6천570여명이 전사하고 3천730여명이 실종됐다.
강정애 보훈부 장관은 "대한민국을 위해 목숨 바쳐 싸우다 전사하고 실종된 가족을 그리워하며 오랜 시간 슬픔 속에 지내오신 유족분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영웅들의 희생과 공헌을 영원히 기억하고 이들의 유해를 찾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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