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프리미어12 예비 엔트리 격인 훈련 소집 명단(35명)에 이름을 올린 한국 야구 대표팀 선수 중 가장 나이가 많은 선수는 박동원(34·LG 트윈스)이다.
류 감독은 대표팀이 훈련을 시작한 24일 "박동원은 베테랑 선수여서 고민을 많이 했다"고 밝히면서도 "(1999년생) 김형준(24·NC 다이노스)이 많이 성장했지만, 대표팀 중심을 잡을 포수가 필요하다고 판단했다.포수는 경험이 필요한 자리"라고 밝혔다.
이어 "박동원이 성인 대표팀에 뽑힌 적이 없다.박동원도 국제 대회에 꼭 뛰고 싶어 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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