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파리 올림픽에서 탁구 여자 단체전 동메달을 지휘하며 '명장'으로 우뚝 선 오광헌(54) 감독이 보람할렐루야탁구단에 단장으로 복귀했다.
오 단장이 일본에 있을 때부터 눈여겨본 최철홍 보람그룹 회장의 신뢰는 매우 두터웠다.
최 회장은 취임식에서 "오 단장이 자리를 비운 사이 우리 보람할렐루야의 존재감이 많이 없어졌다"면서 "뛰어난 리더가 왔으니 달라질 거라고 본다.보람그룹은 탁구단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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